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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협재단, 올해부터 폭염대비 어촌지원 …“어업인 삶의 질 높인다”
수협재단, 올해부터 폭염대비 어촌지원 …“어업인 삶의 질 높인다”
  • 김완수
  • 승인 2019.03.08 16: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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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을 공동시설 개보수와 어업인 대상 의료 봉사 등 생활밀착형 복지 제공

수협재단(이사장 김임권)은 올해 어업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다.

이번 여름부터 어촌계 사무실과 마을회관 등 어촌 공동시설에 에어컨·선풍기 등의 냉방기구와 쿨매트와 쿨조끼 등 냉방물품을 제공한다. 야외 작업 등으로 인한 폭염에 취약한 어업인의 여름나기를 돕는다는 취지다.

해양수산부 통계시스템 e-나라지표에 따르면 2017년 어가 인구 중 65세 이상 비중은 35.2%로, 어촌 가구 구성원의 1/3 이상이 특히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인 것으로 나타났다.

수협재단은 이번 달 안으로 전국 회원조합을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 대상 모집을 시작한다. 다음 달 중 지원 대상 어촌계 및 어업인을 선발하고 5월부터 총 1억원을 투입해 지원활동에 나선다.

아울러 어촌 생활환경 정비 등 어업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해 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다. 전국 수협 조합을 통해 지원한 어촌계 혹은 어업인 가구 중 5팀을 선정해 공동시설 개보수, 노후주택 집수리 등을 지원한다.

선정된 어촌계는 공동시설 개보수와 의료 봉사, 어업인 이·미용, 어촌 일손 돕기 등 생활밀착형 복지활동을 제공받는다.

수협재단은 지난 달 3주간 어업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지원 대상 모집을 실시했다. 이번 달 중으로 5개 팀을 최종 선정해 3월말부터 조합 당 최대 1천만원 씩 총 5천만원을 투입하여 지원할 계획이다.

수협재단 관계자는 "어촌 자체적으로 낙후된 시설을 복구하기 어렵고 냉방시설 등 폭염을 이겨내기 위한 시설이 부족한 상황"이라며 "앞으로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실시해 보다 살기 좋은 어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"고 밝혔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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